스테이블, 디파이 코인 멸망직전! 트론, 웨이브 위기일발

 

악몽과도 같았던 루나 -99% 사건이 일어난 이후, 다른 스테이블 코인들도 무너지고 있습니다.

일명 디페깅(가치 연동 붕괴)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죠.

 

스테이블 코인이란?

 

코인 하나당 1달러 가치를 유지하는 코인을 말합니다.

 

참고로 스테이블 코인중 실제 달러를 100% 예치하고 발행하는 것은 USDC가 유일합니다.

현재 사용량이 가장 많은 USDT조차 얼마나 담보되는지 공개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스테이블과 디파이 코인들이 연쇄 뱅크런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디파이 코인이란?

 

코인을 은행에 예치하듯 넣어두면 이자를 받는 시스템입니다.

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한 댓가로 받는 것이죠.

 

그런데 왜 디파이 코인이 위기일까요?

디파이는 투자자로부터 받은 코인을 일부 지급하는 돌려 막기 식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가상화폐 시장이 얼어붙어 있어 아무리 이자를 받아도 원금이 점점 줄어드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 종류

 

유명한 스테이블 코인은 테더, 제미니달러, 스팀달러, 테라, 트루usd, 앵커토큰, 리브라 등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스테이블 코인은 니어프로토콜, 웨이브, 트론, 카바, 하이브, 비너스, 스페라엑스, 팬텀 등이 있습니다. 

 

스테이블과 디파이 코인의 몰락

 

국내 거래소에 상장된 트론이나 웨이브 코인 등은 모두 1달러 고정가격이 깨진지 오래입니다.

제 2의 루나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죠.

 

트론은 1달러가 깨져 0.95달러, 웨이브는 0.98달러입니다. 

한국에서도 어마어마한 투자가 이루어진 코인들이죠.

 

이 코인들이 무너지게 되면 코인 시장의 암흑기가 도래하는 것은 물론이고, 코인 시장 자체가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금리 인상이 끝나고 전쟁이 끝나고 인플레가 잡히고 다시 금리가 내리기 시작하면 코인의 시대가 다시 올 테니 그때까지만 버티자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까지 보유한 스테이블과 디파이 코인이 살아남을 확률은 무척 낮아지고 있습니다.

제2의 루나가 어떤 코인이 될지 많은 사람들이 내기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스테이블코인은 루나 뿐만 아니라 대량 인출 사태가 벌어지는 즉시 뱅크런이 일어나 루나와 같이 하루만에 -99%를 찍을 수 밖에 없습니다.

 

모든 스테이블 코인은 현재 위험 상태입니다.

 

이 코인들이 무너질 경우, 가상화폐 시장 자체가 모조리 무너지게 되고, 우리가 투자한 수천만원, 수억의 코인들이 모두 휴지조각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 연준은 강도높은 금리 인상을 진행중입니다.

 

글쓴이도 수많은 코인들을 바이낸스에서 스테이킹 중이며, 바짝 긴장 중입니다.

 

스테이블과 디파이 코인에 투자한 사람들은 특히 긴장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번 무너지면 복구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루나 사태로 인해 증명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자를 많이 주는 코인과 알고리즘 코인에 대한 투자는 최대한 하지 말고, 코인이 저점이라고 해서 투자하는 것도 현재는 위험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코인 가격이 현재 가격보다 2배 이상, 즉 비트코인이 40k를 돌파하면 그때부터 코인 매수를 해도 늦지 않습니다.

가격이 0이 되는 것보다는 조금 더 비싸게 사는것이 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