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텐핑 교육받으러 가다~!!

 

제가 디지털 노마드에 발을 들일지는 꿈에도 몰랐는데요.

 

2018년 8월의 어느날 친구가 좋은 교육이 있다며 한번 가보라고 권유해 주더군요.

 

때마침 휴가던 저는 별 생각없이 교육을 들으러 텐핑 교육을 들으러 갔습니다.

 

부산에서 하던 2시간짜리 무료 강의였지요. 갈 때까지도 저는 어떤 곳인지 그닥 잘 몰랐습니다.하지만 이 교육이 저의 인생을 통채로 바꾸게 됩니다.

 

 

텐핑 도착. 30분 가량 일찍 갔는데 아무도 없더군요. 내부 시설이 너무 좋아 감탄했습니다.

 

 

창밖을 바라보니 전경이 대단합니다. 이 곳은 부산의 강남 "센텀" 입니다. 

땅값이 정말 엄청난 곳이죠. 제가 일하는 곳도 센텀이구요.

 

 

10분쯤 남았는데 아무도 오질 않습니다. 혼자 교육을 받는건가, 싶었는데 여자 두분, 남자 두분이 오시더군요.

 

그리고 강사님이 간단하게 설명과 교육을 진행했는데, 저에겐 정말 충격이였습니다.

 

텐핑의 기초와 페이스북 연계 그리고 광고와 수익화에 대한 내용이였는데요.

 

"이런 간단한걸로 돈을 번다고?" "이런 세계가 있었어?" 라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었습니다.

 

유료 강의도 진행한다고 했지만 저는 본업이 있는지라 아쉽게도 더이상의 교육은 참가하기 힘들겠더군요. 혼자 진행해 보기로 하고 집으로 갑니다.

 

 

교육을 다 받고 집에 가는 길. 텐핑 에코백을 받았습니다. 장바구니로 사용중입니다.

 

텐핑을 키고 광고를 진행하니 정말로 돈이 들어옵니다.

이전에 각종 커뮤니티에서 어그로를 끌던 능력이 이런데서 도움이 될줄이야(....)

 

시작한지 이주정도 쯤 10만원을 벌고 텐핑 초보에서 중수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돈도 다음달 7일에 통장으로 들어오더군요. 

 

 

이쯤 되니 이 세계에 완전히 빠졌습니다. 텐핑은 빙산의 일각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죠. 두달 쯤 해서 40만원 가량 벌었고, 10만원만 더 벌면 고수인데 현재는 블로그에 집중한다고 멈춘 상태입니다.

 

하지만 기초를 닦는데 엄청나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고생을 꽤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