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스 오브 제네시스 리뷰 및 후기
최근 게임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람의나라:연, 걸카페건, 가디언테일즈, 엑소스 히어로즈 등...
그 사이에 같이 발매된 가디스 오브 제네시스!!
특징으로는 턴제RPG이면서 애니메이션과 같은 연출이 특징인 게임입니다.
한마디로 세나와 같은 게임이라고나 할까요.
즈룽게임즈는 걸출한 모바일 게임을 많이 만든 회사인 점이 포인트입니다.
플레이를 해 보면 굉장히 놀랍습니다.
이제 국산 모바일 RPG는 설 자리가 없다고 느껴지기까지 했으니까요.
현재 턴제 수집형 RPG의 대표주자는 세나와 에픽세븐이 있는데, 이 게임들보다 게임성이 월등히 뛰어납니다.
일단 그래픽 자체는 양산형 그래픽 그 자체로 출시되었습니다.
뭐 못할 정도의 나쁜 그래픽은 아닙니다.
그런데 해보면 의외로 재미있습니다.
모험컨텐츠, 파견컨텐츠, 용병컨텐츠, 실험컨텐츠, 한정도전 컨텐츠, 결투 컨텐츠가 잘 짜여져 있습니다.
여기에 탱딜힐에 기반을 둔 영웅들의 조합과 지원기, 연계기 같은 개념이 있어 재미가 있습니다.
그런데 초반 튜토리얼이 무척 의미가 없는것이 단점으로 여기서 유저가 많이 빠져나갈듯 보입니다.
글쓴이도 튜토리얼 하다가 손이 아파 그냥 던져두고 몇일 안했을 정도니까요.
게임을 잘 만들어 놔 놓고, 왜 초반을 이렇게 지루하게 설정을 해 놓았을까요.
양산형 게임이지만 캐릭터 이쁜 턴제 수집형 RPG 게임 중에서는 가장 할만합니다.
초반의 지루함만 버틴다면 말이죠.
최적화도 잘 되어있어서 쾌적하게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턴제RPG 자체가 약간 지루한 감이 있으니, 취향에 맞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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