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운전면허증 넣기 '패스 모바일운전 면허 확인 서비스'

IT 정보|2020. 6. 23. 17:36

 

 

 

스마트폰에 운전면허증을 넣을 수 있습니다.

 

패스 모바일운전면허는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임시 허가를 획득한 서비스로, 국내 최초로 디지털 공인 신분증을 상용화한 사례입니다. 

 

플레이스토어, 앱 스토어에서 '패스 모바일운전' 이라고 검삭하면 나옵니다.


사용자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 1대에 1개의 통신사를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QR코드와 바코드가 표출되는 화면에 캡처 방지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구요.

기본 화면에는 운전면허증 사진, 인증용 QR코드 바코드만 노출돼 생년월일·주소 등 개인정보의 불필요한 노출이 최소화 되어 잇습니다. 인증 화면 위에 상시 움직이는 애니메이션을 적용해 QR코드·바코드 캡처를 차단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코드를 초기화해 도용 위험을 낮췄습니다.

이통3사는 개인정보 보호 및 위·변조 방지를 위해 다양한 첨단 ICT 보안기술을 활용했다고 합니다.

‘패스’ 앱에 운전면허증 등록 시 본인 회선 명의 인증과 기기 점유 인증을 거치게 되구요.

 

운전면허증 사진과 면허번호, 식별번호의 진위도 동시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패스’ 서비스와 경찰청 운전면허 시스템을 연동해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에 등록된 실제 면허증 사진이 앱에 등록, 타인의 사진이나 정보로 면허증을 위·변조하려는 시도를 차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등록된 운전면허증의 모든 정보는 사용자의 스마트폰 내 안전영역에 암호화돼 보관됩니다.

 

폰으로 귀찮은 운전면허증, 이제 넣어 버리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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