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게이츠+KT, 우한 폐렴 방역 연구 120억 프로젝트 진행!

IT 정보|2020. 5. 17. 23:47

 

 

 

빌게이츠가 문재인과 손잡고 우한 폐렴 바이러스 연구를 한다는 뉴스가 돌았는데, 이는 가짜 뉴스로 밝혀졌습니다.

사실은 KT와 진행하는 것이였습니다.

 

대통령 띄우기 무리수를 둔 것이였죠.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연구를 KT와 진행합니다.

게이츠 재단은 수준 높은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한 폐렴 코로나로 고생하는 한국에서 감염병 연구를 원하면서 KT와 손을 잡았습니다.

KT는 게이츠 재단의 투자를 받아 3년간 120억원 규모의 우한 폐렴 및 감염병 대비를 위한 차세대 방역 연구를 하게 됩니KT는 이번 연구로 ‘인공지능 기반 감염병 조기진단 알고리즘’과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 경로 예측 모델’을 개발하게 됩니다. 게이츠 재단은 연구에 소요되는 비용 중 50%를 펀드 형식으로 지원하기로 했구요.

 

KT와 게이츠 재단은 2018년 세계경제포럼(WEF) ‘데이터혁신 워킹그룹’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2018년 4월 KT는 ‘감염병 확산 방지 프로젝트(GEPP)’ 등 ICT 기반 감염병 확산 방지 활동을 발표했구요.

 

여기 참석한 게이츠 재단 관계자가 KT의 감염병 대응 역량에 관심을 보이게 된 것입니다.

 

KT는 신뢰도 높은 연구 성과를 얻기 위해 고려대학교의료원 김우주 교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IT 업계와 컨소시엄을 구성했습니다.

 

고려대의료원은 ‘독감 감시체계 운영 및 병원체 유전자 서열 분석’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독감 유입 및 유행 예측 모델링’을 맡습니다. IT 업체인 ‘모바일 닥터’는 앱 기반 독감 진단 데이터 분석, ‘메디블록’은 블록체인 데이터 공유 플랫폼 개발을 담당합니다. 

이번 연구는 우한 폐렴 뿐만 아니라 이후 신·변종 감염병 대응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구로 개발된 플랫폼과 알고리즘이 감염병 유행 이전에 위험을 알려 조기진단에 도움을 주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빌게이츠가 한국에 도움을 크게 주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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