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매니저(자산관리사)는 유망 직종일까

금융|2022. 9. 27. 21:44

 

대부분의 직업들이 4차 산업의 직격탄을 맞고 있고, 많은 직업들이 실제로 사라지고 있죠.
은행원, 경비원, 경리, 택배상하차, 배달원, 운전사, 생산직, 판매직이 대표적이구요.

특히 금융업계는 사람의 필요성이 급격하게 줄고 있는 중이죠.

펀드매니저는 다른 사람의 돈을 가지고 운용을 하는 만큼 투자자산운용사라는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이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금융 법률도 익혀야 하는데, 시험에 합격하면 끝인가?

그렇지 않죠. 공인재무번석사(CFA)와 국제재무위험관리사(FRM)도 있는데, 둘 다 영어로 보는 시험입니다. 셋 다 해내면 엄청난 몸값을 지닌 인재가 되죠.

펀드매니저들의 실적은? 적어도 한국에서는 신용도가 바닥입니다.
펀드에 투자해서 원금을 지킨 경험보다는 대부분 잃은 경험이 많을 텐데요.

차라리 안전한 종목을 사서 가지고 있다가 오랜 시간 뒤 상승장이 오면 파는 단순한 전략이 펀드매니저보다 실적이 더 좋을 정도죠.

 

 


하지만 세상엔 생각보다 바쁜 사람들이 많아요. 
주식 종목 공부, 코인 종목 공부는 커녕 내 할일 조차 소화해내기 쉽지 않는 사람들이 있구요.

바쁘지 않더라도 이런 것을 알기 귀찮은 경우도 꽤 있죠.

또 스스로 공부해서 절반가량은 본인이 직접 투자하고 시드의 30~50%는 펀드매니저에게 맡기는 사람도 있고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펀드매니저는 매우 나쁜 직업입니다.
심하면 30대에 은퇴하기도 하죠. 

주식은 호흡이 무척 길게 가져가야 하는데 편드매니저는 주간 성적, 월간 성적, 분기별 성적까지 계속해서 평가받습니다.

또 고객들의 몇천억~몇조가 되는 돈을 실제 운영하는데 마이너스 -30%가 났다고 생각해 보세요. 

우리는 투자전문가 집단 월가 헤지펀드 운영사들을 무척 존경합니다.
유튜브를 보면 '월가에서 의견을 냈다'는 표현도 무척 자주 사용하곤 하죠.

 



이런 월가 헤지펀드 회사들은 대부분 정신과 의사를 필수적으로 고용합니다.
소속 직원들이 그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현재 수많은 펀드매니저들은 유튜버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고, 본업이 아예 유튜버로 정책된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러나 주식시장이 우상향 할때는 펀드매니저들의 몸값이 많이 높아집니다.
잃을 확률보다 수익날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이런 장은 10년에 한번 정도 찾아오는게 문제이긴 하지만...
최근에는 ETF와 같은 안전상품이 많이 등장해 과거보다는 수익률이 확 높게 나오지는 않아도, 절망적으로 떨어지는 상황은 피하기 무척 수월해졌죠.

또 세상에는 감성보다는 이성적이고, 숫자에 이상하리만치 강한 사람들이 분명 있습니다.
이런 인재들은 펀드매니저를 해 보는 것이 좋겠죠.

상당한 통찰력과 냉철한 분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펀드매니저를 생각해 보세요.
또 사주에서도 재다신약 사주들이 펀드매니저로 승승장구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주 미신 아니야?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사주가 완전히 미신이면 이미 사라지고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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