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주가폭락! 뱅크런 가능성은?

금융|2022. 9. 21. 11:46

 

 

 

카카오뱅크 주식이 최고점 94,400에서 현재 24,650원까지 내려왔습니다.

단순 계산만 해봐도 4배가 내렸고, 최고점 대비 25%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카카오 주식은 어떨까요?

 

 

 

최고점 160,000원에서 현재 64,000원까지 내려온 상황입니다.

 

그래서 현재 뱅크런을 걱정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현재 한국의 인터넷은행은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케이뱅크가 있죠.

 

이런 인터넷은행으로 인해 한국의 은행구조는 지각변동이 일어났습니다.

기존에 많이 쓰던 신한, 농협, 국민은행을 사용하던 사람들이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대거 이동한 것이죠.

 

그중에서도 카카오뱅크로 이동한 사람도 정말 많습니다.

 

 

모든 ATM에서 입금, 출금이 무료이며 빡빡하지 않은 대출 조건, 간편한 송금, 너무 편한 UI, 복잡하지 않은 앱, 쉬운 계좌개설, 지나치게 많았던 금융상품을 보기 좋게 압축까지 해 놓았죠.

 

특히 카카오뱅크는 귀여운 카카오 캐릭터 이미지에 세이프박스, 26주적금, 간편한 자유적금과 정기예금, 편리한 해외송금받기 시스템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죠.

 

글쓴이는 현재 26주적금 위드 카카오톡, 26주적금 위드 오늘의집, 정기예금, 자유적금, 저금통, 세이프박스까지 카카오뱅크에 상당히 많은 현금을 넣어 놓거나 예금을 해 놓은 상황입니다.

 

한국 정부는 IMF사태 이후 예금자들을 위해 안전장치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바로 예금자 보호법입니다.

 

금융기관이 망하면 5,000만원까지 보장해 주는 제도입니다.

 

금융기관이 망해 뱅크런이 일어나면 한국이 함께 무너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금융공동체로 묶어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한 은행에 5천만원까지만 예금을 해 놓고, 다른 은행에도 분산시키는 전략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 편입니다.

 

참고로 인터넷 전문은행은 모두 1금융권입니다.

카카오뱅크, 토스, 케이뱅크는 모두 1금융권이라는 말이고, 예금자 보호가 적용됩니다.

 

 

 

여기서 답이 나오죠?

각 인터넷 은행에 약 4,500만원씩 분산시켜 놓는것이 가장 안전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5천만원이 아닌 것은 이자는 예금자보호법으로 적용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실적으로 은행이 아닌 집 금고에 돈을 보관하는것은 한국 사회에서는 이제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 되어 버렸습니다.

따라서 뱅크런이 일어난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되어 버렸죠.

 

만약 카카오뱅크 뱅크런이 일어난다면 그날이 한국 망하는 날입니다.

그렇게 되면 한국 원화도 휴지조각이 되버리는 것이니, 이런 가능성 낮은 확률에 굳이 배팅할 필요는 없겠죠?

 

그러니 안심하고 예금과 적금을 해 놓아도 되겠습니다.

 

그리고 카카오 관련 주식 현재 바겐세일 시즌입니다.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카카오 3총사 모두 줍줍해놓으면 2025년 이후부터 상당히 재미있는 현상이 나타날 껍니다.

 

한국에서 카카오보다 확장성 큰 기업은? 없습니다.
게다가 원자재/물가 영향도 거의 없죠.


카카오엔터랑 카카오게임즈 카카오픽코마 이런것들은 해외에 진출중이고 성장성도 높습니다.

 

카카오 주식은 지금 들어가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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