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노마드 조심해야 할 것들

IT 정보|2020. 5. 30. 02:15

 

우리나라는 사기 범죄율이 일본보다 165배나 많으며, 세계에서 인구 대비 사기 범죄가 1위인 나라입니다.

 

그야말로 사기 공화국이라고 할 수가 있지요.

 

 

디지털노마드의 세계에 발을 들인지 3달차이며, 당연히 초보 단계인 만큼 책이며 인터넷, 유튜브까지 모두 활용해서 어떻게든 정보를 얻고자 노력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디지털노마드의 세계에서도 사기꾼은 존재한다는 것이죠.

 

유튜브의 강의들을 클릭해 보니 정말 한숨이 나올 정도의 내용들이 너무 많더군요.

 

물론 디노 세계뿐만 아니라 어느 직업 세계던 핵심 기술은 절때 알려주지 않습니다. 강의를 들으러 가도 알려주지 않지요.

 

직접 몸으로 뛰며 배우는 수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정도가 심한 사람이 부지기수로 보이는건 착각일까요?

 

유튜브 컨텐츠를 만들기 위해 억지로 분량을 늘렸으나 내용은 거의 없는 동영상이 가장 많았구요.

 

본인이 감x사랍시며 월 200이상 버는 사람이 상위 0.1%니 감언이설로 디지털 노마드를 하지 말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월 200이 상위 0.1%는 절때로 아니죠. 초보인 저도 짬짬히 해서 50만 이상 벌었으니)

 

도움이 되지 않는 동영상이 90% 가량 되더군요. 

 

팀 블로그를 하자며 애드센스 한달 수익을 나눠주겠다는 블로거도 봤는데, 이건 정말 사기꾼 그 자체입니다. 글을 열심히 적는 사람만 뽑겠다고 하는데 블로그는 글 자체가 컨텐츠이죠. 

 

수익이 한달만 날까요? 한번 적은 글은 그 사람만의 고유의 컨텐츠가 되는것이죠. 1년이던 3년이던 계속 수익이 발생하지요.  

 

정말 제대로 된 정보 찾기는 쉬운게 아닙니다. 감언이설은 기본이며 사기꾼도 있습니다.

 

디지털노마드는 특히 블로그 제목이라던지 광고라던지 문구와 PR의 중요성이 대단합니다. 입을 잘 터는 것은 기본 소양일 정도지요.

 

그래서 더욱 부각되어 보이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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