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예금 & 적금 추천하는 곳은?

금융|2022. 9. 24. 15:06

 

금리가 끝도 없이 높아져 가고 있고 은행 정기예금, 정기적금이 큰 인기를 끌고 있죠.
연준의장 제롬 파월은 금리 인상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하고 있어 주식, 코인, 부동산 가격은 가파르게 내려가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카카오뱅크를 사용하던 초반의 감동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편한 은행이 다 있다니! 나 카카오뱅크만 쓸래!!

 

라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토스, 케이뱅크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MZ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인터넷 전문은행을 살펴보면...


카카오뱅크는 정기예금 1년 3.3% 이자를 주고, 2년은 3.4%이자이며 3년은 3.7%이자를 지급합니다.
정기적금은 1년기준 3.5%, 2년은 3.8%, 3년은 4.1%를 지급합니다.

파킹 통장은 아니지만 자유롭게 입금과 출금이 가능한 세이프박스는 1년 2.2%의 이자를 지급하죠.

아쉬운점은 기본 파킹통장 금리가 0.10%라는 점입니다.
세이프박스에 넣었다가 뺐다가 할 수 있으나 약간의 불편함이 있는 것은 사실이죠.

 

 



토스뱅크는 파킹통장이 연 이율 2%인것이 큰 매력이지만, 상대적으로 예금과 적금 개념인 모으기 이율도 2%밖에 되지 않는 것이 단점입니다.

그래서 파킹통장용으로 많이 이용하고, 나머지 돈은 다른 곳에 예금 및 적금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케이뱅크는 파킹 통장이 0.1% 이율이며 플러스박스는 연 2.3%, 코드K자유적금은 연3.7%이며 이벤트로 5%, 10% 이율도 가능하나 모두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기분통장은 연2.3% 금리입니다.
기분통장은 파킹통장같으나 사실 플러스박스와 동일한 형태로 토스 파킹 통장에 비하면 자유도가 떨어집니다.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보다 금리를 0.1% 더 높여 놓은게 포인트라고 할 수 있죠.

거기다가 챌린지박스(적금) 1년 3.5% 이자를 적용하고 있어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의 장점을 모두 흡수해 사실상 인터넷전문은행 천하통일을 노리는게 아닌가 싶은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먼저 기본은 한 은행에 예금자 보호법이 적용되는 5천만원 이상을 넣지 않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파킹 통장으로는 토스뱅크가 압도적 1위로, 유동성 있게 본인이 자유롭게 출금, 입금으로 사용할 통장은 토스뱅크를 추천합니다.

 

적금은 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을 기본적으로 하나 하는 걸 추천합니다.

최대 월 30만원까지만 넣을 수 있습니다.

 

이런 저런 코드 넣고 조건이 싫은 사람은 카카오 정기적금을 추천합니다.

 

케이뱅크는 업비트 제휴은행으로 이름을 떨쳤지만, 최근에는 인터넷 전문 은행으로서의 입지를 점점 다져가는 중이죠.

금리가 오르자 최근 굉장히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정기예금은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비슷합니다.

 

결국에는 현재 3개가 있는 인터넷뱅킹은 다 쓰는 것이 좋습니다.

밸런스가 참 미묘하게 잘 분포되어 있거든요.

 

토스-카카오뱅크-케이뱅크가 현재 인터넷 전문은행 황금기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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