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리마스터 2020년 하반기 출시!
디아블로2 리마스터가 곧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타1 워크3 마지막으로 디아2로 리마스터 완성입니다.
예상보다 빠릅니다.
최소 1~2년뒤에나 나올 줄 알았는데 말이죠.
배틀넷으로 편입만되도 수십개씩 봇돌리는거 사리지니 그걸로도 복귀할만 할 것 같습니다.
블리자드 게임 정보를 공식 발표 전 공개했던 악투게이밍이 이번에는 디아블로2: 리저렉티드(Diablo2: Resurrected)의 연내 출시를 보도를 했습니다.
게임의 리마스터 작업은 비케리어스 비전스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즉, 블리자드 자체 제작이 아닌 외주 제작입니다.
비케리어스 비전스는 최근 크래시 밴디쿳 트릴로지와 데스티니2 개발 작업을 액티비전과 함께 한 바 있죠.
악투게이밍의 편집장 줄리앙 블라리는 지난해 내부 소식통을 인용, 블리즈컨2019에서 디아블로4와 오버워치2의 발표된다고 말했는데 사실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확장팩 어둠땅의 명칭까지 정확히 보도했던 곳입니다.
이후 실제로 해당 게임의 정보가 행사를 통해 공개되며 소식의 신빙성을 높였죠.
게임 출시는 2020년 4분기입니다.
이에 매년 11월 열리는 블리즈컨에서 게임이 공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게임 발표와 배급 과정의 여유를 두기 위해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서머 게임 페스트 기간 발표될 여지도 있습니다.
서머 게임 페스트는 업계 저명 저널리스트 제프 케일리가 호스트로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물론 번지, CD프로젝트, EA, MS, 소니, 베데스다, 라이엇 게임즈, 스퀘어 에닉스, 스팀 등 다수의 배급사와 진행하는 디지털 게임 이벤트입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5일 진행된 2020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액티비전 IP를 활용한 타이틀과 어둠땅, 디아블로 임모탈 등의 개발 상황을 공유했습니다.
하지만 주요 프랜차이즈들의 경험 전달 외에는 디아블로 신작 관련 내용을 공유하지 않았죠.
2000년 출시된 디아블로2는 디아블로에서 시작된 핵앤슬래시 장르를 게임신 주류로 끌어올린 작품입니다.
특히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PC방 대표 게임으로 자리 잡으며 국내 300만 장 판매를 달성하기도 했구요.
이에 팬들의 리마스터 요청이 끝이질 않았고 관련 루머도 쏟아졌습니다.
하지만 데이비드 브레빅, 맥스 셰퍼, 에리히 셰퍼 등 디아블로2를 개발했던 핵심 제작자들은 게임 에셋과 코드 등을 잃어 게임의 리마스터가 어려울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가 망작으로 나와 기대감이 조금 줄어든 감은 있지만, 여전히 디아블로2는 강력한 게임입니다.
다시 한번 디아2의 세계로 빠질 때가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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