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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들은 꼭 해야할 토스주식 & 미니스탁

금융|2023. 4. 10. 22:06

 

토스 주식

 

 

미니스탁

 

먼 예전 주식 초보이던 시절...

친구에게 주식 추천을 받고 주식 홈페이지 & 어플에 들어가자마자 머리가 아파왔던 기억이 난다.

 

어찌나 복잡하고 어지러워 보이던지, 이런 곳에서 거래를 할 수 있을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간신히 익히고 주식을 시작했지만, 아마 초보 주식러들의 10명중 8명은 일반 주식 어플이나 웹페이지의 화면을 보자마자 앞이 깜깜해질 것이다.

 

그러던 와중 등장한 것이 바로 토스 주식 & 미니스탁이다.

이 두 어플은 정말 보기 편하다.

 

순위별로 보여주고, 테마별로 보여주며 사람들의 의견도 볼 수 있고 소수점 투자도 가능하다.

정말 쉽고 간편하게 주식을 할 수 있고, UI가 정말 잘 이루어져 있다.

 

주식 초보들은 토스 주식과 미니스탁 두 어플 모두 깔아 약 반년~1년정도 투자해 보길 바란다.

 

유튜브와 커뮤니티를 보다 보면 대략적으로 사람들이 뭘 많이 투자하는지 알 수 있다.

 

한국 주식은 삼성전자, 맥쿼리인프라, KT&G가 안정적이고 대표적인 주식들이다.

미국 주식은 초보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것은 JEPI, JEPQ, SCHD, DIA, SPY, VOO 들이다.

 

매우 유명한 ETF들로 한국에서 무척 거래가 잘 되고, 가격 방어도 잘 하고 배당금도 넉넉하다.

개별주 중에서 추천하고 싶은 것은 리얼티인컴, 코카콜라 주식을 추천하고 싶다.

 

 

초보들은 왠만하면 한국 주식은 손대지 말길 추천하고 싶다.

왠만하면 미국 지수를 추종하는 TIGER 미국S&P500, ACE 미국S&P500, SOL 미국 S&P500,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ACE 미국고배당S&P, ACE 미국나스닥100, TIGER 미국나스닥100 종목들 중에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워렌버핏도 뒤통수를 맞는 장이라고 불리고, 특히 한국 중소형주를 투자해서 피를 본 사람은 많이 봤어도 이득본 사람은 살아 생전 본 적이 없다.

 

반면 미국 주식은 좋은 주식이 너무나도 많다.

정말 모르는 초보가 마켓 타이밍만 잘 잡아도 아무거나 골라 잡아도 벌린다.

 

이유는 돈을 벌 정도로 세계의 모든 돈이 미국 주식으로 몰려 유동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분기별, 월별로 주는 배당금도 넉넉해서 아예 장기로 모아가는 사람도 부지기수다.

 

토스 주식, 미니스탁 계속 써도 될까?

 

토스주식과 미니스탁을 1년가량 투자해 보면 이제 많은 주식들이 눈에 익고, 본인에게 맞는 종목이 생겼을 것이다.

이제 슬슬 제대로 된 증권사를 찾아야 한다.

 

왜? 토스주식과 미니스탁은 세부적으로 아쉬운 점이 많기 때문이다.

가장 큰 것은 각 증권사들은 배당금으로 나오는 달러를 손쉽게 예금할 수 있다.

 

삼성증권 기준으로 외화RP매매를 통해 언제든지 달러 예치가 가능하고 이율도 꽤 높은 편이다.

모든 증권사에 외화RP가 있기 때문에 어떤 증권사던지 상관없다. 

 

토스주식과 미니스탁은 언젠가 생길지도 모르겠지만 현재까지 외화RP 서비스가 없기 때문에, 일반 증권사에서 주식을 매매하는 것과는 점점 차이가 벌어질 수 밖에 없다.

 

또한 ISA계좌와 연금저축 계좌도 필수적인데 토스와 미니스탁은 아직 이 계좌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

물론 현재 기준이고 언젠가 생길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이 계좌들을 만들 수가 없다.

 

토스주식과 미니스탁을 1년가량 운영해 보고 일반 증권사 웹페이지나 앱을 보면, UI가 불편하긴 해도 주식 구매하는 데 별 지장은 없을 것이다. UI는 불편해도 세부적으로는 무척 비슷하기 때문에 그렇다.

 

개인적으로는 토스증권이 계속 발전하고 있는 단계로, 글쓴이도 토스증권 UI가 너무 편해 정찰용으로 계속해서 사용중이다. 토스증권에서 외화RP 서비스를 하면 모든 주식을 토스로 옮길 생각이다.

 

내 글이 주린이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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